[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유가족 등 299명이 모여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이날 오후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했다.기억식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박은경 시의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지사 직무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함께했다.기억식은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교육부, 주2회 자가진단 권고“미접종자 차별행위로 보여”학생들 받을 스트레스도 우려“학생 입장에서 정책 펼쳐야”[천지일보=안채린 기자] 교육당국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 학기 개학 후 ‘주 2회 선제검사용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적극 권고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유치원 및 초등생 자가진단키트 검사 반대’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4일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이날 기준 8만 6300명가량의 동의를 얻고 있다.청원인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결정이
포스트 대선 첫 가늠자인 지선여야, 대선 소홀할까 집안 단속4.7 재보선 ‘리턴 매치’ 가능성공석인 경기·제주, 각축전 예상하마평 오르내리는 정치 인사들대선 결과에 변동 여부도 남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안으로 들어왔다. 여야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전력을 쏟으면서 지선은 자연스레 묻히는 분위기지만 포스트 대선의 첫 가늠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작지 않다. 또 지방권력의 향배가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에서도 큰 변수가 될 수 있기에 물밑 접전이 시작되는 모양새다.이번 지선은 8기 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6일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 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2010 밴쿠버 대회 메달 이후 12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2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경북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되살아나 강풍을 타고 빠르게
새 학기 방역 추가지원 방안자가검진키트 6050만개 지원전국 187개 긴급대응팀 운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새 학기부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등교 전 미리 무료로 지급받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통해 스스로 검사받도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가정에서 검사를 한 뒤 음성이 나오면 등교하고 양성이 나오면 다음날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교육
교육부, 1학기 방역·학사운영 방안오미크론에도 대면수업 지속 방침유치원, 초1·2, 특수학교 매일 등교대학, 교내확진 10%시 비대면으로[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세가 거센 가운데 3월 새 학기부터 교내 감염 상황에 맞춰 정상등교 여부가 정해진다.교육부는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세웠지만 교내 확진자 수가 전교생 3%를 넘고 등교중지 학생이 15%를 넘길 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확진 학생은 7~10일 자가격리해야 하며 확진 학생과 밀접접촉한 학생은 7일 동안 자가검사키트
교육부 “정상등교 원칙 유지”“지역·학교별 유연한 대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7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이 발표된다.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 새 학기부터 정상등교를 추진하고 학교 교육활동과 ‘일상회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오미크론 여파로 연일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현 추세라면 하루 10만명의 확진자까지 이달
백신기사 보고 시위 나온 학생도충북도 “내달 간담회 가질 예정”[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아이들 백신 맞출 바에는 자퇴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26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시위를 연 이미영 백신패스반대충북연합 간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패스 반대 시위에서 이같이 토로했다.이날 이미영 간사는 “요즘 홈스쿨링도 잘돼 있지 않나. 백신패스 때문에 아이들에게 백신 맞추기보다 차라리 학교를 그만두게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며 “나라에서 부작용이 나오면 500만원을 지원 한다고 했지만 그 돈 원하는 엄마들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안정적 출범을 위한 국회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안정적 출범을 위한 국회 간담회’에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안정적 출범을 위한 국회 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18세 이하, 90일 내 발생 대상“진작 나왔어야 할 뒷북 정책”“오히려 학부모 반감만 살 것”“지원금에 숨통 트여” 의견도[천지일보=안채린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난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싸늘하다.해당 정책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백신 접종에 의한 부작용 우려와 이상반응에 대한 보상 요구에 따라 마련됐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정부의 취지에 공감할 수 없다며 백신 접종을 향한 인식만 악화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교육부가
정신·신체 상해 각 300만원24시간 상담·전문 의료서비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 후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은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500만원의 보상이 이뤄진다. 또 코로나19로 정신건강에 심한 어려움을 겪거나 자살·자해 시도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 치료비로 각각 최대 300만원(최대 총 600만원)이 지원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백신접종 청소년 건강회복지원방안을 발표했다.접종 당시 만 18세 이하 학생 중 접종 이후 90일
올해 교육부 업무계획 발표“오미크론 변이 확산 고려”청소년 접종률 제고에 총력새학기 정상 등교 기조 유지교육과정 각론 하반기 확정대입개편 자문위 구성 방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고려해 교육당국이 학교 방역지침을 변경키로 했다. 또한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과 관련해 별도의 의료비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학교에서도 감염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 청소년 접종 강력권고미접종자 위험, 완료자 4.8배“이상반응시 신속 치료 최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과 전국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등 학교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접종율이 올라가면서 확산세가 잠잠해질지 주목된다.1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질병청) 등에 따르면 일일 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4~10일 356.9명, 11월 11~17일 369.6명, 11월 18~24일 446.3명으로 매주 확연한 증
‘2022 교육과정’ 총론 발표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추진초6·중3, 진로연계학기 도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선 고교학점제에 기반해 고등학교 교과과정이 변경된다. 해당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4년부터는 모든 교과에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 목표가 반영된다. 또한 초6·중3 등 상급학교 진학 시기엔 진로연계학기가 도입되고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강화된다.24일 교육부는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맥락과 교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 공개토론 요청[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3일 SNS(페이스북)를 통해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제시한 '학생선수 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권고'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스포츠혁신위원회를 대상으로 공개토론을 요청했다.황대호 의원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 도내 가맹단체들에게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사항에 관한 의견을 묻는 긴급공문을 발송했다.해당 권고사항은 학생선수들의 대회·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 결석허용